14 July 2009

Trip to Northen Europ -17.Jul 2005 London,my Gate.

17.Jul 2005,

10여일간의 프로방스 여행을 끝내고 다시 나의 main gate 인 london 으로 돌아왔다.
사실...별로 여유가 없다. 내일 새벽이면 stockholem 으로 가는 easyjet 을 타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은 공항서 밤을 새우는 방법밖에 없을까....
이거저거 생각하다가 일단 코인락커나...그런걸 찾으러 나왔다.
나에게 제일 익숙한 도시 런던이라고 하건만....
며칠전 king's crosse station 의 폭발사고로 인해서 코인락커는 커녕 몇군데 역의 짐 맡아주는 장소도 죄다 폐쇄 위기다...제일 믿을만했던 victoria station 은 9시면 닫는다고 한다...도데체..어째서 이런 시대에 태어나서 여행을 하게 되었단 말인가-_-;

이상하게도 밤인데도 더군다나 주말이 아닌데도 북적거리는 런던 밤거리...
그.렇.다!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오늘이 바로 해리포터 신간 나오는 날이다! 'Herry potter & half blood prince'
어째 아침 10시부터...picadlly circus 앞의 waterstones 앞에 다들 줄섰다....했다.
다들 손에 먹을것과 해리포터 전권을 하나씩 들고....대부분이 초,중.고등학생쯤 되어 보인다...
오옷. 날이 어두워지자 훨씬 어른들도 보인다!
참...대단타....-_-;;;; 나도 어지간히 책에 목숨거는 인종이긴하지만 꼭 신간을 나오자 마자 사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건 존재하지 않는지라...(어느쪽 이냐면 한달정도 지나서 buy one get one free! 가 되면 사는 정도.....난 돈없는 유학생이다!)
사실 해리포터 신간이 발행된다는 광고는 무려 3월부터 붙었고, 밤 12시에 판매한다는 광고도 그 일주일 뒤에 붙었지만...별로 믿을만하지 않았다.
오후6시면 서점과 술집외의 가게는 거의 다 닫는 영국서...그게 가능키나 한 말이던가?
(난 그때 영국 국민들의 책에 대한 집착을 무시한듯 하다.....-_-;)

시간은 흘러흘러....대망의 밤 12시! 워터스톤앞에서는 직원들이 풍선을 들고 댕기면서 나눠주고 있고...사람들은 기대에 차서 줄을 길-게 늘이고 기다리고 있는중. 그리고 나는 가방의 무게로 기진맥진 중....--;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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