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September 2008

Easter hollyday -Bath ,13-16 .April 2005-15 #01


절대적으로 여행하리라! 라는 결심을 실행하고자, 두달간의 폐인모드를 연출케한 Easter 휴가의 스타트는 물론 웨일즈!(물론일것 까지야;;이건 다음기회에 나올얘기이니 미뤄두자...)

바로 오늘아침 까지 웨일즈 수도인 카디프에서 Celtic Cauldron(켈트의 가마솥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켈틱전통음식파는 식당, 이게 카디프간 주된 이유였다면 돌맞는다)에서 맛난거 먹고 뺑뺑돌다가,갑자기 오후에 로마시대의고색창연한 도시로 들어서다니...

시간이 어떻게 돌아 가고 있는지 모를지경.(이래서 영국이 좋다...난.)
어쨌거나!
로마의 목욕탕 유적지 바스에왔다.....야..호?(이건좀 아니다)
바스는 하루안에 전체구경이 가능한 도시라고 하니, 오늘은 맛있는거 먹고 자고,내일은 도시구경하고.
15일은 스톤헨지와 근처 유적지를 돌아야 겠다.
정말로 즐거운 ...아니 고생스러운 Easter 휴가이긴 하나, 모든건 즐기라고 있는것 아니겠는가.(내가 이날을위해서 그 엄청난 밤샘작업을 감당해냈거늘...누가 나한테 돌을 던지리)

버스를타고 바스에 들어섰는데...어째 좀 동네가 심상치 않다...굳이 따지자면...색이 너무나도 허옅다.-_-; (오색 찬란한 Scotland서 거주했던 후유증인가...;;)
음...로마시대 유적들이 많다더니 도시전체가 흰색이랑 회색돌로 된것인가...그럴리가 없지.
일단 버스에서 내려서 미리예약한 유스호스텔을 찾아나서려고 하는데,기차역 바로 근처에서 눈에띈 'Backpacker!'
이런...이거 정말 실수네.--;
물론 유스호스텔보다야 몇백배 시설이 후질것이 자명하지만, 그래도 기차역 옆에있어서 도시구경하는데는 무엇보다도 괜찮을 백팩커가 이 작은도시에도 있었다니...하지만 이미 예약한것을 어쩌랴, 눈물을 머금고 투어리스트인포메이션을 찾아나섰다.

15분후, 지도와 기타등등을 받아들고 나오면서 또다시 절망.
유스호스텔이 산꼭대기 라는것은 알았지만 이건 정말...T.T
버스타고20분에 걸어서20분은 더걸리는 산속이라는데 정말이지 절망적이었다.
기껏해야 2-3시간이면 다 돌아보고도 남을 작은도시에서 유스호스텔 찾기만 40분이라니, 이거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이러저러 해서 일단 유스호스텔을 찾아나섰다. 시간이 아직 오전이라는것과 다년간의 여행경력에서 나올지도 모르는 길찾기 실력을 믿어보려고 하며.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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